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내전 (문단 편집) === 내전의 국제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소비에트의 서방 공세)]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소비에트-폴란드 전쟁)] 백군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적군은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도 깨졌으니 [[우크라이나]][* 당시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폴란드]][* 당시 [[폴란드 제2공화국]]], [[핀란드]],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캅카스 3국[* [[조지아 민주 공화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같이 러시아에서 독립을 시도했던 국가들을 재흡수하고 국제주의 이념에 따른 공산화를 시도했고 이는 조약 체결 당시부터 레닌의 계획대로 정해진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레닌의 의도와 달리 러시아로부터 막 독립을 쟁취하려던 신생 독립국에게는 정권만 바뀐 러시아의 재정복 시도이자 볼셰비키 정부의 야욕으로 비춰졌다. [[소비에트의 서방 공세]]로 알려진 적군의 동유럽 침공은 1918년 말에 개시되어 구 러시아 제국령 위에 세워진 모든 신생국가가 대소전쟁에 휘말렸다. 그러나 볼셰비키의 시도는 [[발트해]] 국가들이 간섭군과 함께 적군을 몰아내고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군이 [[바르샤바 전투(1920년)|기적적인 반전]]에 성공하는 등 도처에서 대패하여 실패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는 멸망시켜 벨라루스의 절반, 우크라이나의 대부분을 점령하여 [[괴뢰국]]을 수립하는 성과는 얻었다. 적군은 1920년 말 자캅카스 방면으로도 침공을 개시했다. 자캅카스 점령은 1921년 초면 끝나 동유럽에 비하면 훨씬 수월하고 단기간에 이루어졌다. 조지아[* [[조지아 민주 공화국]]. 자캅카스 연방 붕괴 후 조지아의 멘셰비키 세력이 선포한 국가로, 처음엔 독일의 보호국이 되는 대가로 독일의 후원을 받았으나 독일의 몰락 후엔 조지아를 남러시아 전선의 교두보로 활용하려는 영국의 지원을 받았다. 멘셰비키 정부는 볼셰비키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았으나 1921년 볼셰비키의 침공으로 붕괴되고 자캅카스 SSR에 흡수되었다.]만이 적군과 1달간 [[소비에트-조지아 전쟁|격렬하게 싸워]] 수천의 사상자를 강요했을 뿐 아제르바이잔와 아르메니아는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거의 무혈입성에 가깝게 점령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점령이 신속하게 이뤄졌을 뿐이지 현지 민심이 볼셰비키에 딱히 호의적인 것은 아니라서, 점령된 국가들 모두 반소 봉기를 일으켜 볼셰비키에게 떼죽음을 당하는 등 1920년대 중반까지 처절하게 저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